
겨울에는 온몸이 건조해진다.
각질이 절정에 달한 어느날 나는 정강이를 보면서 내가 뱀인가 인간인가 생물학적 정체성에 혼란이 오더라
그래서 시도해본게 바디오일.
얼굴은 유전적으로 지성이라서 사실 오일이란것을 피부에 댄다는 것에 반감이 있었다.
근데 언니가 코스트코에서 원플원하는걸(사진속 제품) 사와서 던져주길래 받아와서 썼는데 웬걸 너무 좋았음
샤워 끝나고 몸에 물기 적당히 묻어있는 상태에서도 오일을 바르면 피부에 착 달라붙으면서
즉각적으로 오일 보습막같은걸 형성한다.
그래서 물방울들이 방울방울지면서 또르르 떨어진다.
그러므로 피부의 수분을 쪽쪽 빨아가는 수건닦기를 하지 않아도 몸이 뽀송뽀송해진다.
아끼지 않고 쳐발쳐발해도 쉽사리 줄어들지는 않고, 아무래도 여름엔 덜쓰게 되니까 혼자 반년가까이 사용한듯!(500ml)
다 쓰고나서 산건 니베아 바디오일... 아보카도 오일? 뭐 그렇던데
이거 음....난별로 ㅠ 학내매점에 싸게팔길래 생각없이 집어왔는데.. 손목을 잘라버려야지 ㅋㅋㅋ
바디오일 찬양이 막강 보습력에도 이유가 있지만 위에서 설명한 마무리감에 큰 점수를 주고있는데
이제품은 좀.. 그렇지않다. 약간 무겁고 더 뻑뻑한데 흡수는 더딘 느낌.
얼른 비워내고 존슨즈로 회귀해야겠다. 사실 베드타임이라던가 카모마일도 시도해보고 싶다. 여름엔 라이트오일!
'Baby'를 상호에 내걸고 있지만 뭐 그렇게 베이비에게 좋지만은 않은 성분이 많다는 존슨즈베이비지만
바디오일은 매우 칭찬할만한 제품인듯.
PS: 마무리감 좋은 바디오일 있으면 추천해주세요!




덧글
2012/11/01 00:33 # 답글
비공개 덧글입니다.
2012/11/02 22:47 #
비공개 답글입니다.
2012/11/01 12:18 # 답글
비공개 덧글입니다.
2012/11/02 22:47 #
비공개 답글입니다.
2012/11/01 14:11 # 답글
비공개 덧글입니다.
2012/11/02 22:48 #
비공개 답글입니다.마트에서 보기엔 해피바스 바디오일이 (화학물 무첨가) 모이스처 어쩌고 랑, 최근에 나온 로즈마리 가 있는 것 같아요. 전 로즈마리도 써볼생각!!